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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란? 애그테크? 미래에 필수인 기술 '스마트팜'과학 잡지/용어 현상 사례 2022. 2. 23. 12:00728x90반응형
1. 스마트팜 정의,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도록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적정하게 유지와 관리를 할 수 있는 농장이다.
2. 스마트팜 종류
(1) 스마트 온실
스마트팜으로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모델이다. PC 또는 모바일로 스마트팜의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관측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비료)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여 작물의 최적 생장환경을 유지 및 관리한다. 가뭄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2) 스마트 과수원
PC 또는 모바일로 온도와 습도, 기상상황 등을 관측하고 원격으로 관수·병해충 관리 등을 한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노동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당도와 환경, 토질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재배로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신경을 쓴다.
(3) 스마트 축사
PC 또는 모바일로 온도와 습도, 축사 환경을 관측하고 사료 및 물 공급시기와 양 등을 원격으로 제어한다. 스마트 축사가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요소기술개발단계와 실증단계, 보급 단계의 3단계를 거쳐야 한다.
요소기술개발단계 중에 상용되는 기술은 옆문과 천장을 개방하는 기술과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때 야생조수나 흡혈곤충 침입을 막는 광촉매 공기청정기 등을 한다.보급 단계에서는 ICT 융복합 설비가 개발 및 상품화되어있다.실증단계에서는 온도와 습도 관리, 닭의 암수 구분, 효율적인 사료급여와 물 공급 등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3. 스마트팜의 주요 구성요소
(1) 스마트 온실
환경센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토양수분, PH, 수분 센서
영상장비: 적외선 카메라, 녹화장비(DVR)
통합제어장비: 환기, 난방, 온/난수 조절, 모터 제어, 에너지 절감시설, LED, 에너지 절감시설, 양액기 제어
(2) 스마트 과수원
환경센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토양수분, PH 측정 센서, 수분 센서, 풍향, 풍속, 일사량
영상장비: CCTV, 웹카메라, DVR
통합제어장비: 에너지절감시설, 양액기 제어, 관수 모터 제어
(3) 노지 분야
환경센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토양수분, PH 측정 센서, 수분 센서
영상장비: 적외선 카메라, 녹화장비(DVR)
통합제어장비: 환기, 난방, 온/난수 조절, 모터 제어, 에너지 절감시설, LED, 에너지절감시설, 양액기 제어, 차광 커튼
4. 애그 테크란 무엇일까?
agriculture+tech·ㆍ농업과 기술의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첨단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것으로 첨단기술(AI,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드론, 로봇 등)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5. 애그 테크의 목적
-최소 면적에서 최대 생산량을 얻는 것이다.
-최소 노동력으로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다.
-작물의 영양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
6. 한국의 사례
(1) 그린 랩스 '팜모닝'
그린 랩스의 경우 서비스하는 모델이 정말 완벽하다.
작물을 기를 수 있는 하우스 시공부터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판로까지 제공해준다.
그린 랩스의 스마트팜 설루션은 회원 농가의 각종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 저장해 '생육환경 최적화 엔진'을 가동한다. 회원들은 '팜모닝'이라는 앱만 다운을 받으면 농작물 시세정보부터 날씨정보·환경 분석·농사 사전까지 모두 제공한다.
안타깝게도 스마트팜의 궁극적 목표인 완전 자동화는 아직까지 불가능하며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한 단계이긴 하다.
또한 투자금으로 유지되고 당기손익이나 영업이익은 적자(2020.12월 기준)이다.
하지만 농업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 농부들도 농장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은 완벽한 기업 같다.
(2) N.THING
미국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엔씽은 개인에게 솔루션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B2B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특히 중동에서 유망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플랜티 큐브'라는 레고 블록처럼 수직으로 쌓을 수 있는 컨테이너형 농장을 개발해 농작물을 재배합니다.
컨테이너 모듈은 수직·수평으로 연결하면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한 점이 확실한 장점이다.
현재는 육묘 작업에 투입될 로봇을 점검하고 사람의 노동력 자체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전자동화를 목표로 연구한다.
엔씽 김혜연 대표는 채소로 퀄리티와 가격이 균일한 브랜드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개인에게 지금 집중하지 않은 이유가 생산시설보다 판로를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동시장에서 5년 이내에 매출 1조 원과 점유율 30%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직 유리 온실과 비교하여 비용을 말하기를 꺼려했지만 지금은 비용보다 가능성이 기대되는 회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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