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위험 요인에 영향을 주는 경제력의 차이건강 잡지/뇌, 치매 2022. 4. 3. 12:00728x90반응형
Monash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부유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기억력이 우수하고 치매 발병 위험이 낮으며,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증가하는 치매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복지시설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1. 실험 과정
이 연구는 치매가 없는 40세에서 70세 사이의 참가자 4,656명을 포함하는 Turner Institute for Brain and Mental Health의 종단적 인구 기반 건강한 뇌 프로젝트에서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했다.
DOI: 10.1001/jamanetworkopen.2022.4071 사회경제적 지위(N-SES, Neighborhood-Level Socioeconomic Status)에 따른 기억 종합 점수와 연령 증가, 치매 위험 점수 및 교육 연수 간의 연관성 A. B는 심혈관 위험 인자, 노화 및 치매 발병률(CAIDE) 도구의 원래 치매 위험 점수이다. Cogstate Brief Battery 메모리 종합 점수는 하나의 카드 학습과 하나의 백 테스트에서 얻은 종합 z 점수를 기반으로 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정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웃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상대적인 사회경제적 장단점 지수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십분위 수 1에서 7은 Low/Intermediate N-SES(n=913)를 나타내고 십분위 수 8에서 10은 High N-SES(n=1268)를 나타낸다. 음영 영역은 95% CI를 나타낸다.
300x250
2. 실험 결과
연구에 따르면 이웃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N-SES)가 높을수록 기억력이 우수하고 치매 위험점수가 낮아진다.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저널에 게재되었다.
3. 실험 고찰
치매가 호주인의 두 번째 주요 사망 원인이고 잠재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사례의 최대 40%를 가지고 있는 이 연구는 Low N-SES가 예방 효과를 가지려면 더 많은 연구와 자원 및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있다.
주 저자인 부교수인 Matthew Pase는 일부 결과를 다루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늦추는 핵심 요소이므로 모든 사람이 체육관, 공공 수영장, 녹지 및 건강 관리와 같은 지역 시설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불행히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에 입각한 솔루션이 커뮤니티 수준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사람을 위한 장벽을 더 잘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호주 치매(Dementia Australia)는 치매라는 용어가 개인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저하하는 많은 질병의 증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65세 이후에 더 흔하며 치료법이 현재는 없다.
부교수 Pase는 다음과 같이 덧붙여 말했다. "2025년에 호주에서 치매로 인해 187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동일한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728x90반응형'건강 잡지 > 뇌, 치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종양과 뇌암 치료하는 방법 '메티오닌 제한' (3) 2022.04.17 우울증 환자의 뇌를 변화하는 '실로시빈' 발견 (1) 2022.04.14 알츠하이머병, 치매 유발할 수 있는 원인 단백질 발견 (0) 2022.03.03 두려운 치매, 젊을 때부터 정신 건강 챙기면 치매 예방할 수 있다 (0) 2022.02.26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비아그라가 도움이 된다? (0)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