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등 수면에 방해, 부작용 당뇨와 심장병까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텔레비전이나 야간 조명, 무드등과 같은 희미한 조명으로 잠을 자면 건강한 사람들의 혈당과 심장박동수를 올리기에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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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혈당과 심박수 조절 가능한가?

빛은 우리 몸이 호르몬 분비와 같은 생물학적 기능을 조정하는 내부 시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밤에 인공조명은 우리의 일주기 리듬을 깨뜨려 편안한 수면 중에 일어나야 하는 휴식과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눈을 감고 있어도 소량의 빛이 우리 몸의 혈당을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방식을 방해한다. 실험 단계에서는 100럭스만 방출하는 빛으로 하룻밤을 자면 개인의 포도당 조절과 심박수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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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과정

2022년 3월 14일 미국 국립과학원(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19세에서 36세 사이의 참가자 20명에게 연구실에서 이틀 밤을 보내도록 요청했다. 첫날밤에 자원 봉사자들은 매우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잤다. 두 번째 밤에 그룹의 절반은 100룩스의 작은 빛(밤에 텔레비전의 불빛이나 무드등 불빛)으로 잠을 자고 나머지 절반을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잤다.

실험 기간 동안 모든 참가자는 수면의 질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측정하는 장치에 연결되었다. 실험자들은 잠자는 동안 혈액을 샘플링하는 튜브를 통해 연결되어 연구자가 개인을 깨우지 않고 샘플을 수집했다. 연구원들은 참가자의 심박수와 뇌파, 호르몬 수치를 기록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파인버그 의과대학에서 수면을 연구하는 연구 저자인 필리스 지(Phyllis Zee)는 CNN의 샌디 라모트(Sandee LaMotte)에게 "우리는 뇌파를 기록했고 그 사람이 어떤 수면 단계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들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 EKG를 기록했고 멜라토닌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했다."라고 말했다.

자원 봉사자들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팀은 두 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혈당을 테스트했다. 하나는 기상 후 개인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들에게 포도당을 투여한 다음 인슐린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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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

Zee와 그녀의 동료들은 어두운 조명 또는 무드등이 있는 방에서 자는 참가자들이 깊은 수면의 가장 회복력 있는 단계에서 더 적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Elemental의 Robert Roy Britt에 따르면 어두운 조명에서 잠을 잔 사람은 인슐린 수치가 평균 25% 높았고, 이는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호이다.

혈당 조절이 약간 더 나빠진 것 외에도 희미한 빛에 노출된 그룹은 평균적으로 더 높은 심박수를 보였다. 이에 비해 암실에서 2박을 하는 사람들은 혈당 조절과 심장 박동수가 거의 차이가 없었다.

박사 Zee는 "그들은 잘 잤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의 두뇌는 불이 켜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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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고찰

Zee의 연구는 밤에 빛이 우리 몸의 기능을 망칠 수 있다고 제안하는 최신 연구이다. 이전 연구는 수면 중 빛에 대한 노출은 노인의 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여성의 비만 위험증가 논문이었다.

밤에 침실을 탐색하기에 충분한 빛이 있다면 너무 밝다는 의미이다. Zee는 블라인드와 커튼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수면 안대 사용을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