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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극복 생존 과정, 수치스러운 증상 부끄러워 하지 마라건강 잡지/소화기 2022. 3. 8. 17:00728x90반응형
47세 Andria Devlin은 5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대장암 환자인 그녀는 질병의 위험 요인과 가족 유전도 없었다. 그녀도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타나면 확인하는 것을 미루었다.
이야기하기 쉬운 주제는 아니지만, 부끄러움으로 사람이 죽어서는 안 되고, 의사에게 가서 증상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한다. 의사에게 가서 말하기까지가 제일 오래 걸렸다고 한다.
첫 번째 증상
그녀는 항상 변비가 자주 있었던 사람이고, 그래서 불규칙한 배변은 영원히 나의 동반자였다. 2016년에 대변에서 점액성 물질을 발견했다. 뭔가 꺼림직 했지만 무시했었다.
두 번째 증상
수 일이 지난 후 배변과 함께 간헐적인 출혈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치질과 같았다. 위장 문제도 딱히 없었고, 체중 감소도 없었으며 피로도 없었고 모두 괜찮아 보였다. 변비와 대변의 선홍색 피 외에 종양이 자라났다는 것을 나타내는 징조는 없었다.
그 이후
그녀는 대장암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40대 초반에 활동적이었고, 운동도 주기적으로 했으며,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 암에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위험 요인이나 가족 유전도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의사에게 가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배변을 할 때마다 피가 나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의사에게 갔다.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병원에 가지 않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고
의사는 그녀 자식의 15번째 생일 다음 날 전화를 걸어 조직이 암이라고 말했다. 종양은 직장의 80~85%를 차단할 정도로 심각했다. 정밀 검사 결과 대장암 4기였음이 밝혀졌다. 직장을 넘어 양쪽 폐까지 퍼졌고 진단을 받은 지 2주 만에 화학 요법을 받았다. 궁극적으로 화학요법은 폐에 있는 거의 모든 암을 치료했고 종양을 줄였다. 2017년 8월 직장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후유증
오른쪽 폐에 작아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점이 생겼다. 2018년 2월 그 자리에서 5일 동안 5회의 정위 신체 방사선 치료(SBRT)를 받아 레이저로 점처럼 생긴 암을 제거했다. 2020년 1월에 오른쪽 폐에 또 다른 반점이 생겨 SBRT를 다시 받았다.
오늘을 감사하며
그녀는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축하한다. 대장암 4기인 사람이 5년이 지난 후에도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큰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더욱 버티고 계속 스캔을 하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그녀는 증상에 대해 의사에게 가서 "내 똥에 점액이 묻어 있어요, 그게 무슨 일이냐"라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한다.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죽어서는 안 된다. 의심스러우면 꼭 가서 검사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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