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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췌장암의 신호는 무엇일까? 침묵의 살인자 원인은?
    건강 잡지/소화기 2022. 3.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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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많은 환자들은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다. Alex Trebek, Steve Jobs, Aretha Franklin, Alan Rickman 등 췌장암의 가장 유명한 희생자 중 일부이며, 미국 전체 암의 3%와 전체 암 사망의 약 7%를 차지한다. 췌장암은 표준 선별 검사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다. 의학 종양 전문가 Maged Khalil 박사는 "사람들은 검사를 받기 전에 증상을 경험하고 확실한 징후가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췌장암의 증상과 신호

    1. 체중 감소

    췌장암은 병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나 황달, 복통이 나타나면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2. 상복부 통증

    체했을 때 느낌이 아닌 등으로 퍼지는 상복부의 통증은 췌장암 환자에게 흔한 증상이다. 영국 암 연구에서는 "췌장암 환자 10명 중 7명 가까이가 통증 때문에 병원에 간다."라고 말한다. 통증은 췌장의 몸통과 꼬리의 암에서 더 흔하다. 그 통증은 위장에서 시작하여 등으로 퍼질 수 있다. 통증은 누웠을 때 더 나빠지고 앞으로 앉으면 괜찮아지는 특성이 있다. 특히 식후에 통증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3. 소화 불량 및 메스꺼움

    소화기 문제는 췌장암의 강력한 지표이다. Pancreatic Cancer Action Network는 "식용 상실과 소화 불량 및 메스꺼움은 췌장암 환자에게 흔하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증상은 질병이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때 종종 발생한다. 종양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차단하거나 느리게 할 때도 발생한다. 식후 통증이 크게 느껴지는 이유도 위와 같다.

    4. 설사

    칼럼비아 대학 췌장 센터에 따르면 음식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설사가 발생한다. 대변이 보통 묽고 역한 냄새가 난다. 췌장 효소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종양이 이자관을 막으면 장의 불충분한 췌액이 흡수 불량과 설사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소화관을 빠르게 통과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더 높은 지방 함량으로 인해 대변이 뜨고 부피가 크고 기름기가 많으며 비정상적으로 창백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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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황달

    외관에서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일반 외과 학과장인 매튜 월시 박사는 "황달이 있는 사람에게 일종의 담관 생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췌장암의 증상으로 황달은 보인 환자는 보통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 종종 자극적인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언제 의사를 만나야 하는가?

    지속적인 복통과 체중 감소, 포도당 및 인슐린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발병 문제, 황달이 있는 경우 췌장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증상이다. UTHHealth UT 의사는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지난 시간 동안 일상적인 진료가 어려워지고 병원 방문이 힘들어졌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검사하고 10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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