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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지속적 온도 상승? 왜 뜨거워질까?
    과학 잡지/용어 현상 사례 2021. 9.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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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가 붉게 타오르고 있다는 다큐멘터리와 잡지들을 보고 실제로 얼마나 증가했을 지 궁금하여 알아보았다.

    해수면 온도로 조사하였다.

    1. 덕적도

      2월 8월
    2010 0.3 22.2
    2015 3.4 22.8
    2017 3.5 23.9

     

    2. 외연도

      2월 6월
    2010 5.7 19.4
    2015 5.3 19.8
    2017 5.4 19.9

    3. 칠발도

      2월 8월
    2010 5.2 21.9
    2015 10.1 20.8
    2017 5.5 23.6

    4. 추자도

      2월 8월
    2015 12.8 26.8
    2017 13.1 29.1

    5. 마라도

      2월 8월
    2010 14.6 28.7
    2015 14.1 27.3
    2017 15.4 29.5

    6. 울릉도

      2월 8월
    2015 11.2 25.2
    2017 12.0 26.4

    7. 국내 해수면온도 변화율 분포도

    50년간 수온변화를 나타낸 분포도이다.

    동해에서 0.70~2.09℃, 서해에서 0.25~2.45℃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해에서 한 지점(위도 34.45도, 경도 128.01도)만 –0.04℃로 감소하고, 그 밖의 정점에서 최대 1.86℃ 증가하였다.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8. 대기흐름 변화

    온도차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대류의 흐름이 느려지고 에너지를 순환시키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에 맑을 때는 오랜 기간 맑고 비가 올 때는 장마라고 하여 지속적으로 내린다.

    하지만 유독 해가 갈수록 이 날씨의 유지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이유 때문이다.

    대류의 흐름이 약하기 때문에 고기압이 들어올 경우 더 오래 머무르고 저기압이 들어와도 더욱더 오래 머물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의 나라들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의 경우와 서유럽에서 발생한 홍수와 벤쿠버에서는 폭염에 49℃가 유지되는 현상도 이러한 여파 때문이다.

    2015.08.01 대기흐름 상공850hpa 출처: 구글Earth

     

    2021.08.01 대기흐름 상공850hpa 출처: 구글Earth

    9. 마무리

    환경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 지 모르겠다.

    오래 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결국에는 해결되지 못했다.

    지금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폭염에 홍수가 발생해도 이유는 알지만 뭘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대기흐름도를 보며 5~10년 전 대기흐름과 현재의 대기흐름을 보면 충격을 받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의례적으로 재활용잘하고 환경오염에 관심을 가지자하고 끝내야 하는걸까?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이 참여해야하는 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다.

    항상 보면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넘어가려는 현실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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