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멸종 원인 소행성 충돌,완벽히 보존된 공룡화석 발견

과학자들은 공룡을 멸종시킨 격변적인 소행성 사건과 관련된 최초의 화석이라고 믿고 있는 화석을 발견했다. 그들은 공룡 다리를 '놀라울 정도로 보존된' 것으로 묘사했으며 심지어 피부가 여전히 붙어 있었다.

공룡 다리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타니스 화석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적군 중 하나로 공룡의 지배적인 생활이 6600만 년 전에 끝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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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취재

BBC는 멸종되기 전 마지막 수천 년을 기록하는 암석에서 공룡의 잔해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Tanis에서의 발견은 더욱 특별했다. BBC는 지난 3년 동안 다큐멘터리 작가 David Attenborough의 프로젝트를 위해 Tanis 유적지에서 촬영했다.

David는 Tanis 유적지에서 발견한 것들을 검토하고, 많은 것들을 그들의 첫 번째 공개 전시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발견물들 중에는 이 다리뿐만 아니라 소행성이 충돌한 순간부터 잘 보존된 생물의 다른 예인 소행성 충격 잔해를 흡입한 물고기와 나무 말뚝에 찔린 거북이, 뿔이 있는 껍질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트리케라톱스와 익룡의 알도 전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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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의미

Tanis 발굴을 이끄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대학원생 Robert Depalma는 "우리는 이 유적지에 대해 매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많은 세부 정보를 가지고 있다. 마치 영화에서 그것이 재생되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암석 기둥을 보고 거기에 있는 화석을 보고 그날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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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설

약 12km 너비의 우주 암석이 지구를 강타하여 마지막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는 것이 이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충돌 지점은 유카탄 반도에서 떨어진 멕시코만에서 확인되었다. Tanis 유적지에서 약 3,000km 떨어진 곳이지만, 소행성 충돌에서 전달된 에너지는 그 멀리까지 느껴졌다.

화석들 중에는 철갑상어와 패들피쉬가 핵심이라고 한다. 그들의 아가미에는 작은 입자가 붙어 있다. 이 입자들은 충돌로 인해 튕겨져 나온 녹은 암석의 구체이며 행성을 가로질러 다시 떨어졌다. 물고기는 강에 들어갈 때 입자를 흡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충돌 위치에 대한 방사성 연대 측정에 의해 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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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리 구슬 안의 내포물

보존된 나무 수지에서 회수된 두 입자에는 외계인 기원을 암시하는 작은 내포물도 존재한다고 한다.

맨체스터에서 Depalma의 PhD 감독자인 Phil Manning 교수는 "이 작은 유리 구 안에 내포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Oxford 근처의 Diamond X-ray Synchrotron에서 이를 화학적으로 분석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화학 물질을 분리하고 그 물질의 구성을 식별할 수 있었다. 그 연구의 모든 증거와 화학 데이터는 그 내포물이 충돌체의 한 조각을 보고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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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충돌로 인한 화석이 맞는가?

가장 큰 문제는 이 공룡이 소행성이 충돌한 날 실제로 죽었는지, 그 뒤를 이은 대격변의 직접적인 결과인지이다. Tanis 팀은 발굴 퇴적물에서 사지의 위치를 고려할 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Edinburgh University의 Steve Busatt 교수는 당분간은 회의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동료 심사를 거친 더 많은 기사에 제시된 주장을 보고 매우 구체적인 전문 분야를 가진 일부 고과학자들이 독립적인 평가를 제공하기 위해 유적지에 방문하기를 원한다. 이 교수는 충돌 이전에 죽은 동물이 그날 충돌에 의해 발굴되었다가 다시 매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입술에 구형이 있는 물고기들은 소행성의 절대적인 명함이다. 그러나 다른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 제시되지 않은 많은 정황 증거들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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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의 배아 발견

익룡의 알도 특별한 발견이다. 최신 X선 기술을 사용하면 달걀 껍질의 화학적 성질과 특성을 결정할 수 있다. X선 단층 촬영으로 익룡 병아리의 뼈를 내부에서 가상으로 추출하여 인쇄하고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재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Depalma 박사는 2022년 4월 6일 수요일 미국 우주국 나사의 고다드 우주 비행센터에서 청중들에게 이 발견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위 증거들로 인해 공룡의 멸종은 소행성 충돌로 인한 것이 맞다는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