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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특징건강 잡지/건강한 삶 2022. 4. 7. 12:00728x90반응형
과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색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술이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왜 그런 것일까?
과음하는 사람들의 신체적 특징
1. 일찍 주름이 생긴다.
알코올은 이뇨제이므로 신체에서 수분을 잃어 탈수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탈수된 피부는 처지고 주름지는 경향이 있다고 펜실베이니아주 플리머스 정신과 의사이자 중독 약물 연구원인 Dr. Joseph Volpicelli는 말했다.
Wild Nutrition의 선임 영양 치료사인 Lorna Driver-Davies는 신체가 알코올을 해독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사는 "보톡스나 성형수술을 받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로션에 신경을 쓰는 환자들이 있지만, 진짜 그들의 문제는 그들의 와인 선반에 있다."라고 말했다.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 부족은 피부 재생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탈수증과 수면 방해, 이 두 가지 사유로 인해 주름이 금방 생긴다.
2. 얼굴이 점차 붉어진다.
과음한 사람일수록 코와 뺨 주변에 모세혈관이 터질 것처럼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알코올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자들 사이에서 얼굴에 홍조가 띠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한다.
주로 얼굴이 붉어지거나 귀 뒤쪽과 가슴이 붉어지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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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서지기 쉬워진다.
탈수는 주름뿐만 아니라 피부와 손톱에 영향을 미친다. 장기간 과음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쉬워진다. 특히 술을 과음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주 마시는 사람일수록 모든 칼로리를 술로 섭취하여 영양실조에 걸리기 쉬워진다. 약물 남용 치료 센터인 Recovery Village Drug and Alcohol Rehab에 따르면 "적절한 양의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4. 치아가 변색하거나 누렇게 변한다.
매일 와인을 잔으로 마시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치아에 보라색 얼룩이 생기는 것이다. SmilesNY의 Dr. Timothy Chase는 "알코올의 산은 치아 법랑질을 먹어 치우고 음료의 색이 달라붙게 한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음은 잇몸 질환, 충치, 구취, 구강암과 같은 더 심각한 구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5. 살이 배만 찐다.
술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마른 비만에 걸리기 쉽다. 특히 배만 나오는 마른 비만은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 그것은 모든 형태의 알코올이 에스트로겐 생산을 증가시키고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남성의 유방 조직 증가 및 몸통 비만이 생긴다. 몸 전체의 지방에 비해 뱃살은 내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뱃살이 늘어나면 심장병과 당뇨병, 간 질환을 유발한다. 알코올 중독이 진행됨에 따라 배가 딱딱해지고 팽창할 수 있다. 이는 간 손상의 징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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