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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서비' 미래의 종업원이 될까?
    흥미로운 소식/뉴스 2021. 9. 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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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로봇 종업원을 검색만 해도 사용하는 음식점이 나올 정도로 점차 도입이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종업원의 능력인 서빙과 치우는 능력을 가진 로봇 과연 문제는 없을까?

    서비 출철: 베어로보틱스
    서비 미니 출처: 베어로보틱스

     


    1. 어디 회사에서 만들었는가?

    실리콘밸리 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서 자율주행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KT,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할 정도로 식당 로봇 업계에서는 입지가 탄탄하다.


    2. 종업원이 없어도 되는가?

    종업원이 없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30분간 테이블 위치를 설정해주면 동선대로 음식을 나르고 치워주지만 주문을 받는 역할은 아직 불가능하다. 지금 할 수 있는 역할은 수레와 비슷하지만 알아서 움직인다라는 점에서 종업원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까지는 가능하다.

    하정우 대표는 결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사용하면 종업원이 손님들에게 더 정성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서비 서빙 모습 출처: 베어로보틱스

     


    3. 도움이 될까?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창업 4년 만에 월 800대를 판매했으며 직원 2~3명당 1대 붙여주면 가게 매출 10~30% 상승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종업원 한 명이 테이블 6~7개를 담당하지만 로봇을 도입하면 10개 이상 담당할 수 있다.

    한국의 TGIF, 파리크라상, 서리재, 정육점, 짬뽕지존, 일본의 스카이락 야키니쿠킹, 미국의 칠리스, 데니스가 대표 고객 사이다. 


    4. 성능은?

    '서비'와 '서비미니' 모두 4시간 완충 시 12시간 동안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처음 매장을 들어서면 설치 기사가 30분간 식당 동선을 학습시킨다. 테이블 위치를 학습하고 그려낸 지도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끝나는 기능도 간단하지만 여러 대를 운영하더라도 동선이 꼬이지 않도록 주행이 되어있다는 점이 훌륭하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유사하게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기술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사람 눈처럼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들어가 있다.

    라이다 기술과 컴퓨터비전 기술로 인해 사람이 수시로 복잡하게 다니는 식당 공간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5. 베어로보틱스의 목표

    베어로보틱스가 추구하는 것은 움직이는 모든 것이 인터넷이다. 현재는 서빙로봇만 판매하지만 앞으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농기계 등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사물들이 관제시스템 인공지능을 갖추어 하나의 거대한 기술 완성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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