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절반으로 줄이는 간단한 예방 습관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생활 방식을 수정하면 수명이 몇 년 늘어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다이어트와 같은 자기 관리를 통하면 건강 문제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장병 및 뇌졸중 극복 습관은?
유럽 심장 예방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녹차가 심장병 및 뇌졸중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은 준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차는 심혈관 질환과 유사한 모든 질병 원인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데 강력했다. 연구 저자인 Dr Xinyan Wang은 건강에 좋은 습관은 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는 약 100,000명 참가자를 조사하여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전부 심장마비와 암, 뇌졸중의 병력이 없는 참가자들이다. 이 피험자들은 습관적으로 차를 마시는 그룹과 차를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었다.
수년간 차를 마시는 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게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 참가자들은 치명적인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이 56% 낮았다.
7.3년 동안 연구를 했으며 56% 중에 일반적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20%, 치명적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22%,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5% 감소했다.
녹차가 심장병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녹차가 심장병을 예방하는 이유는 풍부한 폴리페놀 함량 때문이다. 수년간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폴리페놀은 장기간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그때마다 채워주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홍차보다는 녹차인 이유는 홍차는 완전히 발효되어 이 과정에서 폴리페놀이 색소로 산화되어 항산화 효과를 잃을 수 있고, 홍차는 주로 우유와 함께 먹는데 이는 차가 혈관 기능에 미치는 유익한 건강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습관은?
모든 질병의 원인은 거의다 비슷한 것 같다. 흡연과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과음 등이 있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뇌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뇌조직이 괴사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즉 심방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 혈액순환이 힘들어지고, 심방 내 혈액이 고이며 혈전 덩어리가 생기고, 혈전은 언제든지 대동맥을 타고 뇌혈관으로 흘러간다. 뇌졸중과 심장병은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둘 다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